내가 원하는 것, 사람들이 원하는 것

요즘 계속 내 머릿속을 맴도는 말이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 사람들이 내게 돈을 지불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원하는 일일까, 사람들이 원하는 일일까.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사용자에 대한 집요한 관찰과 통찰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잡아내 그것을 서비스를 만든다. 이 단순한 문장을 실천하는 게 너무나도 어렵다.

사용자는 변덕스럽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서비스를 기획할 때에는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지 말고 밖으로 나와 사용자를 만나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자주 이것을 잊고 그저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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