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uscani

투스카니 2.0 2007년식 FL2 GTS-Ⅱ 레드팩 수동 6단.

2010년 약 6만 킬로미터 탄 차량을 데려왔다. 내 인생 첫 차이자 로망이었던 차. 30대가 되기 전에 수동 쿠페를 몰아보겠다는 내 목표를 이루어 준 차.

5년 좀 넘는 시간 사고 한 번 없이 동안 전국을 돌아다닌 내 친구.

 

세월은 꽤 흘렀지만 나이는 별로 안 먹은 얼굴은 아직도 주차하고 가면서 한 번 더 뒤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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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2 모델은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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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옆라인이 제일 예쁘다. 빌스타인 일체형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낮아진 차체 때문에 자세가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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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시트가 참 마음에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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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와 송풍구 사이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건 벨킨 에어캐스트.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려고 설치했다. 전화 통화도 가능. 송풍구와 앞 유리 사이에 있는 건 하이패스 단말기. 원래는 내비게이션에 붙어 있던 건데 요즘은 이것만 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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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재미를 알게 해 준 수동 6단 미션. 엘리사 모델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아이신 미션. 변속할 때의 쫀득한 손맛이 일품이다. 발렛 주차할 때 수동 + 6단 조합으로 간혹 당황하는 주차 요원들이 있다는 건 함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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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주가 오디오는 튜닝해 놓았다. 순정 오디오는 웩.. 앰프도 달려 있어 소리가 정말 좋다. 원래는 JBL 스피커가 들어가지만 앞 문짝 2개 스피커는 내가 소니 제품으로 교환해 두었다. JBL보다 소리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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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창문 썬루프 다 열고 음악 들으며 달리면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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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써 보진 않았지만 운전석 에어백과 동승석 에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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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가까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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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차하다 옆 차랑 부비부비 해서 생긴 상처. 그냥 둬도 될 것 같아서 수리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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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파트 주차창에서 어떤 아저씨가 핸드폰 보느라 차가 기어 와서 박았던 상처. 이 역시 그냥 둬도 될 것 같아서 수리하지 않았던.. 10만원 받고 보내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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